내 곁에 이제 없는 그대 사랑이 그대만 볼 수 없는 슬픈 두눈이
오늘도 또 그대를 데려오라고 말을 하네요
늘 내겐 축복같기만한 햇살이 더 많은 행복 줄것 같던 세상이
그댈 보냈던 날 원망하듯이 자꾸 눈물만 주네요
나 말한적 없죠 항상 아껴만 왔죠 가볍게 그댈 안아줄 순 없기에
내 일생을 두고 그대에게 보여주려 했는데 왜 떠나가나요
못다했던 말과 못다한 내사랑이 그대없이 견딜 긴 시간에
날 지켜주겠죠
더 큰 품에 안을 수 있도록
나 그대가 준 이별을 매일 연습하며 살아갈께요
늘 주기만 했던 그대 힘겨웠겠죠
이젠 더 남아있는 맘이 없어도 난 그대면 되요
언제까지 오랜 기다림으로 내가 보답할께요
못다했던 말과 못다한 내사랑이 그대없이 견딜 긴 시간에
날 지켜주겠죠
두번 그댈 보내지 않도록 나 이별없는 사랑을 매일 준비하며
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