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밤 새벽에
잘 지내냐는 너의 문자에
잘 지낸다 웃으면서
애써 태연한척 해보지만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떠올라
참아 왔었던 눈물이 울컥 쏟아진다
나를 잡지마 다시 돌아갈 수 없잖아
나를 찾지마
우린 함께할 수 없으니까
이제 더 이상은 잡지마
좋았던 추억만 남겨줘
이제 더 이상은 찾지마
이제 남은 건 시간이죠
냉정하게 돌아섰던
얼음 같은 너의 뒷모습이
매일 밤에 찾아오는 악몽이 돼
날 괴롭히지만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떠올라
참아 왔었던 눈물이 울컥 쏟아진다
나를 잡지마 다시 돌아갈 수 없잖아
나를 찾지마
우린 함께할 수 없으니까
이제 더 이상은 잡지마
좋았던 추억만 남겨줘
이제 더 이상은 찾지마
이제 남은 건 시간이죠
너를 지워 보려해도
자국은 그대로 지워지지 않아요
깊게 새겨져 있어서
나를 잡지마 다시 돌아갈 수 없잖아
나를 찾지마
우린 함께할 수 없으니까
이제 더 이상은 잡지마
좋았던 추억만 남겨줘
이제 더 이상은 찾지마
이제 남은 건 시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