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허탈했다 너무나 갑자기 벌어진 일 너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채 그저 너를 봐야만 했지
그런 널 보면서 생각했어 니가 내 삶의 전부였다는걸 나에게 너를 대신 할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
난 눈을 감아 본다 너와의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며 못마시는 술을 마시며 지금의 이 괴로운 심정을 잊으려 잠을 청하다
어느새 잠이 들때면 난 지금도 너와 함께 춤을 추는 꿈을 꾸곤 한다 그래서 난 오늘도 니가 너무 그리워 니가 없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chorus)
나 눈물로 기도 했었어 힘없는 너의 두손을 꼭 잡고서
영원히 우리 함께 걸어 갈수있도록 빛을 내려 달라고 우리 다시 일어설수 있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 그래 난 믿고 있어 지금은 너무나도 힘들지만 넌 다시 꼭 일어날수 있을거야
다른 누구 보다 강한 널 난 잘 알고 있으니까 그래 우리 다시 시작하자 내가 흘린 눈물만큼 너의 아픔 내게 맡겨 두고서
수없이 많은 날들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 힘들고 지칠땐 언제나 우린 하나였어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하며 아무런 표현하지 않아도 우린 늘 함께 있었지 다시 나를 봐 내가 너의 힘이 되줄게
넌 항상 날보던 너였으니까 너도 알고 있지 니가 내 전부였다는걸 나 이젠 고백할게
* chorus
그래 내가 있잖아 니옆엔 항상 내가 있어 우리에게 소중한 일은 많지 않을꺼야
우린 지금도 함께 있고 그 어떤것도 우린 두려울게 없어 모든건 정해져 있는것 가는길 계속 가는것 뿐이야
아무도 우릴 막을수 없어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