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버려두고 떠나가길 잘했어
조금 빨리 널 보냈어야 했는데
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했지
주변 사람들도 말리곤 했지
왜 그랬냐고 널 사랑한다고 너 뿐이라고
그렇게 거짓말을 하기는 싫었어
그럼 나는 어떡해
정말 난 너 뿐인데
그래 무서워 그러지마 하지마 너
다 끝난 거라고 이젠 아니라고
나에게 말했지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던 난 바보니
이별을 이렇게 인정하기는 싫은데
난 알 수 없는데
그대를 영영 못본다는 그 사실을
인정한다는거
나도 너에게 말하긴 쉽지 않았어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거
10년이라는 널 만나왔었던 시간 때문에
그렇게 너의 곁에 있기는 싫었어
그럼 빨리 말하지
이제 말하는거야
너라는 애한테 익숙해져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아직 못하게 된 나는
어떻게 하라고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던 난 바보니
이별을 이렇게 인정하기는 싫은데
난 알 수 없는데
그대를 영영 못 본다는 그사실을
인정한다는거 다 잊는다는거
받아들인다는거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니가 한 말 모두 거짓말같이 들려서
그럼 빨리 말하지
이제 말하는거야
너라는 애한테 익숙해져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아직 못하게 된 나는
어떻게 하라고
너무 쉽게 이렇게 너어게 난 버려져
내 맘은 이렇게 무너지고만 있는데
넌 괜찮은가봐
당당히 너를 못보겠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니가 한 말 모두 거짓말같이 들려서
My love goodbye
(별명 : first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