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밥이라도 먹자는 얘기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 때
아님 간만에 봤던 친구가 했던
이야기에 공감이 전혀가지 않을 때
내가 변했다는 듯이 나를 대하네
그런데 니 말투도 예전같지 않아 man
신경을 쓰고싶지 않아 너의 얘기에
난 예전부터 이랬으니
충고는 안 받을게
좀 더 깊이 들어가니 기다리지마
가볍게 사는 너흰 이 느낌을 몰라
빛이 들어올 수 없는 이 공간
남들이 전혀 보지 못한
무언가가 있기에
전부 오는 연락들에게 답하면
내 시간이 점점 아까워 답답하네
요즘은 정신없이 사네
난 열심히 노력하면 이뤄질 걸 알아
닿을 듯 말 듯 해
숨이 멎을 것 같아
조금 더 난 깊숙이
Dive in Dive in
우린 우리만의 시간을
갖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라앉곤 해
내가 감당하는 무게가
남들보다 무거워져
윗 공기를 맡기 어렵네
그런데 당연한거였지
사람들은 너무 열심히 살아
계속 열을 내곤해
열을 내지 나도 연락이 없다 해서
내가 없는건 아니니까
그냥 오해 하지마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는게
별 의미없는 행동이란거 알았네
맘에 들지 않는 게 있다고해도
얘기하지 않으면 그게 진짜 바보같애
내가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걸 아껴가며 살아 남기 위해
요즘은 정신없이 사네 난 열심히
노력하면 이뤄 질 것도 알아
여긴 마치 ocean dream
손에 담을 수가 없듯이
또 가져갈 수 없으니
눈에 담고 있는거겠지
여긴 마치 ocean dream
눈에 담을 수가 없으니
또 간직할 수 없듯이
손에 담고 있는거겠지
닿을 듯 말 듯 해
숨이 멎을 것 같아
조금 더 난 깊숙이
Dive in Dive in
닿을 듯 말 듯 해
숨이 멎을 것 같아
조금 더 난 깊숙이
Dive in Div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