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돌아올 까봐 철없던 기대를
많이 힘겨웠지만
오래 걸릴 것 같아 널 잊는 모습이
그려지진 않지만
웃음짓던 얼굴 그 온길 잊는다는게
너무 자신이 없어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한 나인데
어떻게 너를 잊어버릴 수가 있어
너와 걷던 그 거리
너와 했던 그 말들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2)참많이 기다렸지
오지 않을텐데 많이 익숙해졌지
꿈속에라도 네가 보여진다면
잡아볼 수 있을까
꿈이 깨버리면 더이상 볼 수 없는게
너무 슬플것 같아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한 나인데
어떻게 너를 잊어버릴 수가 있어
너와 걷던 그 거리
너와 했던 그 말들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미칠 듯이 생각나 허전한 내 맘이
너를 붙잡겠지만
잊어야만 할까 너를
이렇게 남은것이 없어진건 나인데
어떻게 너를 미워하게 될 수 있어
아주까만 밤 처럼 앞이 보이질 않아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지금 너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
한번만 그손을 다시 잡을 수 있다면
이제 놓지 않을게 지난 하고 싶던 말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