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슬픈 기억쯤은 그댈보면 난 잊을것만 같아
내게 남은 두려움의 시간들은 멀어지네 알수없는 그곳으로
세상모습 변해가듯 닮아버린 내게 실망도 하지
이젠 너무 슬픔속에 길들어버린 커져있는 나를 다시 돌아봐
때론 나약함을 고민한 적도 꿈을 잃어버린적도
작은 일에 슬퍼하던 어린 두눈이 있었지
변해가듯 닮아만가는 무뎌짐을 느끼지만
그대안의 내모습이 가장 나다움이란걸 알아
2. 나를 애워 싸고 있던 모든일에 자유롭고 싶었어
언제인가 세상일이 동화처럼 아름답기를 꿈꾸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