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세상 끝에서 다시 나를 찾지만
어디에 있는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높은 하늘이 나를 향해서 무슨말을 하는지
내려오는 빗줄기만이 날 숨쉬게 해
미련없이 떠나버린 지난날의 시간은 모두 다 잊은 패로 지워버린 채로
후회없이 가겠어
오늘이 가면 그땐 그렇게 울어버릴 수 있어
내가 찾는 내 앞에 서서 내가 있음을..
미련없이 떠나버린 지난날의 시간은 모두 다 잊은 패로 지워버린 채로
후회없이 가겠어
오늘이 가면 그땐 그렇게 울어버릴 수 있어
내가 찾는 내 앞에 서서 내가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