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있는 아픔
그 누구 알아주는 이 없네
오늘도 밤하늘을 거닐며
별에게 말해보지만
반짝임을 접고 나를 외면하네
난 달무리처럼
내 마음을 감추며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네
미안해 하지마요
이게 나의 모습이에요
이게 나의 진심이에요
달무리 같은 모습
비가 오는 날엔
볼 수 없죠 들리지 않죠
빗소리가 내 모든 진심을
숨겨줘요
비가 그칠때까지
이렇게 기다리면
행복할까요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내 맘을 감추고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네
미안해 하지마요
이게 나의 모습이에요
이게 나의 진심이에요
달무리 같은 모습
난 달무리 처럼
내 마음을 감추며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네
미안해 하지마요
이게 나의 모습이에요
이게 나의 진심이에요
달무리 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