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생각들에
잠 이루지 못하는 밤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은
누군가 그 마음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귀 기울인 만큼
이런 나를
니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나조차도 못한 내 마음을
이런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 맘 같지 않은 내 마음
복잡한 생각들에
잠 이루지 못하는 밤
소리낼 수 없는 내 마음은
누군가 그 마음을
안아 줬으면 좋겠어
그저 아무런 말없이
이런 나를
니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나조차도 못한 내 마음을
이런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 맘 같지 않은 내 마음
내가 나를 더 사랑해 줬으면
내가 나를 더 꼭 안아 줬으면
내가 나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