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만날 준비도 돼 있지도 않고
누구를 다시 만나서 시작하는 것도
누구를 못잊어 그러는건지
생각을 안하려하면 또 생각이 나죠
때론 우울하다가 다시 괜찮아도 지다가
잠들까 눈을 감으며 또 우울해지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그러다 보면은 치유될거라 믿죠
그냥 위로받고 싶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이러다 보면은 상처가 아물게 되죠
아쉬움이라도 남길 걸
추억조차 할 수 없게 됐죠
누구를 만나도 반복될 것 같고
내 마음 내 자신을 난 나도 잘 모르죠
내 안에 남은 걸 모두 지워줄 수 없는지
생각에 눈을 감으며 또 우울하게 되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그러다 보면은 치유될거라 믿죠
그냥 위로받고 싶죠
이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그러다 보면은 상처가 아물게 되죠
아쉬움이라도 남길 걸
추억조차 할 수 없게 됐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까 싶죠
그냥 비워내고 싶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시작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될거라 난 믿죠
이렇게 오늘 하루가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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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4. 12.23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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