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도 난
밥을 먹다가도 난
너를 바라볼 때면 난
숨이 탁 막혀
가끔 화가 날 때도 너
가끔 미워질 때도 너
So beautiful girl
계속 숨이 탁 막혀
누가 널 감당할지
누가 널 데리고 갈지 모르겠지만
넌 너무 예뻐 정말이야 예뻐
다른 누구보다 더
어떤 누구보다 더
넌 너무 예뻐 오 사랑스러운 너야
내 손을 잡아 줘 예쁜 그대여
이쪽 저쪽 바라봐도 예뻐
자고 일어난 모습이 더 예뻐
너희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예쁜 딸을 낳아 줘서
너랑 단 둘이 손 잡고 걸어갈래
어디가 됐든지 상관 없어
나랑 갈래 오빠 믿지
이렇게 뻔한 말도 믿어 줄지
내가 널 감당할래
내가 널 데리고 살래
나랑 단 둘이 예쁘게 예쁘게
예쁘게 살아 볼래
넌 너무 예뻐 정말이야 예뻐
다른 누구보다 더
어떤 누구보다 더
넌 너무 예뻐 오 사랑스러운 너야
내 손을 잡아 줘 예쁜 그대여
기다리는 게 아깝지 않아
니 생각하는 이 시간이 좋아
넌 너무 예뻐 정말이야 예뻐
다른 누구보다 더
어떤 누구보다 더
넌 너무 예뻐 오 사랑스러운 너야
내 손을 잡아 줘 예쁜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