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니
여잔 만나니
친구들도 잘 있니
1년 동안 많이 싸웟지
다 지난 얘기지만
숨겨온 내 맘에 작은 일기는
아직 너를 보낼수가 없어
사랑받고 싶어
까맣게 적는것도
울다 잠드는 것도
이젠 지쳐 버렸어
무심결에 다 말해 버렸어
되돌릴 수 없는 그 말을
보고싶어
문득꺼내본 함께 했던 사진들
떠난 후에 한번 이라도
꺼내본적 있니
너와 쌓아온 추억담긴 상자들
아직도 난 버릴 수가 없어
사랑받고 싶어
까맣게 적는 것도
울다 잠드는 것도
이젠 지쳐 버렸어
무심결에 다 말해 버렸어
되돌릴수 없는 그말을
널 사랑해 라고말하는 것도
단 한번이 되었어
왠지 자꾸 눈물이
무심결에 다 말해 버렸어
되돌릴 수 없는 그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