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또 한걸음
왜 항상 난 그 자리에
아침은 밝아왔는데
왜 새벽을 잊지 못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
네 해맑은 미소 하나
이미 스쳐지나간 시간들이라 해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 하나
한 걸음 또 한걸음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렇게 걷다보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
네 해맑은 미소 하나
이미 스쳐지나간 시간들이라 해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 하나
눈을 감아도 여전히 보이는
사랑스런 눈빛 하나
세월이 흘러가고 많은 날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이름 하나
그 날의 우리, 꼭 마주잡은 손
아름다운 모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