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너를 언제나 너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rap 1)
나를 두고 떠나버렸나? 어디론가 떠나버렸나?
아무말도 없이 내곁을 떠난 니가니가 너무 얄미워
song)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rap 2)
오늘 하루만 해도 수십번씩 너에게 전화를
걸어봤어 메모를 남겨달라는 너의 목소리.
자동응답기만 돌아가네 아무리 삐삐를 치고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더이상 내게 전화를
걸어주지 않는 너 아무도 없는 아파트
그앞을 그앞을 나혼자 외롭게 서성거리네
song)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rap 3)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 숲을 지나고 지나 언제까지 나는 언제까지
너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 머물지 못해 날 떠난
너를 못잊어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