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에 널 울려 보내고
긴 방황 어둠속에 날 잠기고
쓰러져가는 마음을 달래보지만
깊이 패인 상처는 늦은거 같아
늘 행복했던 수많은 시간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던 추억
추억은 기억으로 돌이킬 수 없는
너와 나 예전 우리로 살순 없나
너무나 사랑해서 내 모든걸 원해서
이런 내 마음이 욕심이었니
남겨진 날들이 내겐 너무나 힘겨워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욕심이었다면 그 만큼 포기할게
너 위해서라면 다 버릴수 있어
제발 돌아와서 나의 손을 잡아줘
홀로 된다는게 너무 두려워
돌아올 수 없다면 다시 사랑할수 없다면
차라리 내 눈을 가져가
너 아니면 할 수없는
너의 사랑을 나 조차도 모르게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무 사랑해
두번 다시 널 울리지 않을게
둘이 함께 하자던 빛바랜 5월의 약속
지킬 수 있게 내게 돌아와줘
너무 보고싶어 너를 안고 싶어
그리움에 늘 안아살아도
함께라는 이유로 내 삶이 죽어간데도
주저없이 너를 선택할거야
너를 너무 사랑하니까...
。슬픈비오는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