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너무 많은 또 다른 나
나를 흔들어 날 또 흔들어
나도 알지 못하는 내 안에 너
날 집어삼켜 내 목을 조여
어느 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지
나도 헷갈려 날 무너뜨려
거울 속에 네가 날 바라봐
나를 비웃어 나를 비웃어
날 초라하게 만드는 내안에
너 또 다른 나
내버려 둬 내버려 둬
내안에 갇혀버린 또 다른 나
내안에 너
내버려 둬 내버려 둬
어느 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지
나도 헷갈려 날 무너뜨려
거울 속에 네가 날 바라봐
나를 비웃어 나를 비웃어
내안에 나 내안에 너 내안에
나 또다른 나
날 초라하게 만드는 내안에
너 또 다른 나
내버려 둬 내버려 둬
내안에 갇혀버린 또 다른 나
내안에 너
내버려 둬 내버려 둬
내안에 나 내안에 너 내안에
나 내안에 나 내안에 너 내안에 나
또다른 나 내안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