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월했던 그렇게 바라던 그 모든 일들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 내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
길 잃은 양처럼 숨죽여 서있네
그토록 원했던 빛을 찾아서 난 가고 싶었어
수많았던 그림자를 무시하고서
돌아올 수 없는 진흙 속에 빠진 나
지금의 모습을 보며 들어가는데
Can't control my mind ca't take your mind
내가 선택한 처절한 눈물은 아무 대답없이 빗속으로 가고
넘어지는 날 봐도 일어나지 않으려 부러진 나의 두다리를 버려
희망을 찾아 머나먼 곳으로 가버린 나의 거짓된 진실을 버려
이제야 알았어 내가 원했었던 가고 싶었었던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