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잃은 얼굴 지쳐있는 모습속에 우릴 더욱 슬프게 하는 소식들은 이제 듣고 싶지 않아
보고 듣고 싶지 않은일들이 이제 묻어 버리고 싶어 그리고 따듯한 그리고 뿌듯한
그런 얘기들만 듣고 싶어
어느 꼬마 아이 길을 잃어 혼자 외로이 공원에서 울고 있는 어린 꼬마 아이
어디로 가야 엄마를 찾아 집으로 가는 건지 아무도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 없어
결국 울다가 지쳐 길바닥에 앉아 있는데 어느 아저씨 그 꼬마 아이 손을 잡고 (우루루 까꿍)
우는 것을 달래주며 경찰서에 데려다준 너무나 멋있는 왕 멋있는 우리 아저씨
밝은 웃음 희망찬 세상들을
(누구나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는 누구나 희망을 가질 의무가 있는 그런 세상)
함께 해요 너의 고민과 슬픔
(누구나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는 누구나 희망을 가질 의무가 있는 그런 세상)
스쳐지나가듯 아주 짧은 삶속에서 왜 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들 자꾸 생겨나는 건지
좀 더 넓은 마음에 눈으로 하나 될 수 있는 건데 모두가 바라던 꿈꾸던 그런 세상
바로 우리 곁에 있어
너무나 가난한 아주 너무나 가난한 도시락도 싸오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가난해서
자기네 반에서 왕따당하는 그래서 주위에 아무도 누구도 없는 어떤 학생
병이 들어 누워 계신 아버지 때문에 결국 학교를 그만 두어야 하는 어떤 학생
그때 자기 월급을 털어 학비를 지원해 주신 너무나 멋있는 캡 멋있는 담임 선생님
밝은 웃음 희망찬 세상들을
(누구나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는 누구나 희망을 가질 의무가 있는 그런 세상)
함께 해요 너의 고민과 슬픔
(누구나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는 누구나 희망을 가질 의무가 있는 그런 세상)
어느 은행여직원 젊은 여직원 낮시간에 은행에서 근무하는데 이상한 아저씨
은행안에 들어와 이상하게 눈치보다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고 돈 내놓으라 위협하는
강도 아저씨를 너무나 용감 무쌍하게 싸워 때려잡은 언니는 너무 멋있었다 은행 여직원
앗 따 뭇있다 은행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