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죽고 싶었어
하루라도 살고 싶어서
그래서 또 하나 먹었어
어쩐지 이상해졌어
그러려던 게 아닌데
다 내 탓 인줄 알지 왜
억울해, 얼굴에
드러나서 이젠 못 감출 것 같애
I don't know how to go
Back to my own life
24/7 I living in online
다시 또 깨어나서 잠들길 원하지 계속
널 볼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더 괴로운 건데
I cannot even count my D
여러 색이 섞인 만화경 볼수록 내가 달라져
Ok I feel my karmas on
나이테 새겨진 팔목, 나의 몸의 유일한 관록
시선들이 따가워 가려줘 어떤 그림이라도 좋아
난 내일의 유무를 골라
두려움이 내 목을 졸라
숨을 편하게 쉬지 못하는 채로 계속 올라가
한적한 어디 옥상, 비틀려 버린 몸과 마음
어디든 똑같아서 이젠 정말 못해먹겠다고
Cannot tell this anybody
Fake emojis in the party
시끄러워 playboi carti
I know I'm getting retarded
So I fucked it on rtl
알아 여기는 비탈길
실수로 미끄러져서 깨지길 바래 내 대가리
I can't stop this life
Ruined in my lies
아무리 지겨워도 내 인생은 K 발라드
돌아갈게 기다릴래?
거긴 대체 어딘데
뭔지도 모를 약속을 하면서 헤매
매일 같이 죽고 싶었어
하루라도 살고 싶어서
그래서 또 하나 먹었어
어쩐지 이상해졌어
그러려던 게 아닌데
다 내 탓 인줄 알지 왜
억울해, 얼굴에
드러나서 이젠 못 감출 것 같애
I don't know how to go
Back to my own life
24/7 I living in online
다시 또 깨어나서
잠들길 원하지 계속
널 볼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더 괴로운건데
걷지도 못할 만큼 숨이 차 올라와서
멈춘 곳에서 가쁜 한숨을 올려다봤어
흩어진 기억은 왜 손에 닿을듯한데
잡히지 않고 가는 자국들만 남기는 건데
벌어진 틈 사이로 버려줘 나 역시도
지키지 못할 말로 나를 살아왔던 나니까
너만은 비웃어줘 보란 듯이 울어줘
그래야 그제야 내 아픔이 거짓될 테니까
갈수록 멀어져 가서 미안해
"어딜 걸어가는 건데"
"너만은 안돼 좋아해"
더는 못 감출 것 같애
그래도 날 기다릴래? 너는 대체 어딘데
아물지 못할 상처를 더해 더 세게
마른 눈물로 삼켜낸 시간
아무리 빌어도 날 용서하지 마
숨을 쉬려다 다시 널 찾아
지켜내지 못할 약속을 난 살아
매일 같이 죽고 싶었어
하루라도 살고 싶어서
그래서 또 하나 먹었어
어쩐지 이상해졌어
그러려던 게 아닌데
다 내 탓 인줄 알지 왜
억울해, 얼굴에
드러나서 이젠 못 감출 것 같애
I don't know how to go
Back to my own life
24/7 I living in online
다시 또 깨어나서
잠들길 원하지 계속
널 볼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더 괴로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