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나 행복한 널 바라봐
우리 함께 한 시간 흩어져 내려
아무렇지 않니 다 잊은 거니
우리 함께 한 기억 다 지운 거니
둘이라 생각했는데
난 너야만 했는데
같은 사랑이 아닌 혼자 한 사랑
함께 걷던 이 길이
왜 이리 낯설기만 해
자꾸 뒤돌아 널 기다리는 나
미칠 듯 사랑했었던
못난 내 사랑아
한순간 끝나버렸던
차가운 사람아
아픈 눈물 애써 감추며
슬픈 이별에 날 맡긴 채
혼자 널 지우려 한 나
잊지 마 지난 추억에
널 흘려보내도
가슴에 박힌 사랑이란 두 글자
나의 슬픈 사랑
너의 모진 사랑
아픈 우리 이별 얘기
알아 백 미터
전력질주를 하던 내가 너란
천사 만나 손잡고
사랑 질주를 해 너랑
허나 문득 허전해 보니
너는 온 데 간 데
날 불안하게
불쌍하게 바라보고 있대
슬퍼 아니 분노
내가 정말 미치는 건
배신 또는 이별
이런 것들이 아냐
함께라 생각했는데
혼자 한 사랑
내가 느낀 사랑이
넌 아무것도 아닌 nothing
미칠 듯 사랑했었던
못난 내 사랑아
한순간 끝나버렸던
차가운 사람아
아픈 눈물 애써 감추며
슬픈 이별에 날 맡긴 채
혼자 널 지우려 한 나
잊지 마 지난 추억에
널 흘려보내도
가슴에 박힌 사랑이란 두 글자
나의 슬픈 사랑
너의 모진 사랑
아픈 우리 이별 얘기
슬픈 눈물 애써 뒤로 감추며
널 다 잊었다 되뇌이는 나
부족한 내 사랑 너에게 하고픈
우리 지난 사랑 모두 잊혀져 가
미칠 듯 사랑했었던
못난 내 사랑아
내 전부인 너란 사람
흩어져 내려가
쓰라린 상처만 남아
더 잊지 못하게
아픈 눈물 애써 감추며
슬픈 이별에 날 맡긴 채
혼자 널 지우려 한 나
잊지 마 지난 추억에
널 흘려보내도
가슴에 박힌 사랑이란 두 글자
나의 슬픈 사랑
너의 모진 사랑
아픈 우리 이별 얘기
아픈 우리 이별 얘기
아픈 우리 이별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