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하며 말 없이 떠나가 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햇살 속에 서있는 건
내마음 속의 그리움 인가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나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나
졸리운 목소리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