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이슬비 내리는
거리를 보네
멀리 보이는 가로등
뿌연 도시의 숨결들이
다시 너를 그리게 해
창을 열고
멍하니 바라보면
어느새 너는
내게로 와 있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개 자욱한
그 길에 서서
너를 꼭 안았는데
지금 어느곳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도 내 생각에
뒤척이는 밤 있니
마지막 너의 그 말이
이별이란걸 알았다면
너를 그렇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
힘없이 돌아서는
니 모습이 자꾸 내게와
바보같은 나를
돌아보게 할때
한번만 단 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다시 너를
보내지 않을텐데
창을 열고
멍하니 바라보면
어느새 너는
내게로 와 있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개 자욱한
그 길에 서서
너를 꼭 안았는데
지금 어느 곳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도 내 생각에
뒤척이는 밤있니
마지막 너의 그 말이
이별이란 걸 알았다면
너를 그렇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
힘없이 돌아서는
니 모습이 자꾸 내게와
바보같은 나를
돌아보게 할때
한번만 단 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다시 너를
보내지 않을텐데
돌아서는 니 모습이
자꾸 내게와
바보같은 나를
돌아보게 할때
한번만 단 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다시 너를
보내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