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
단순한 구성이 아닌 팝적 다채로움이 담긴
앨범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