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
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작별 인사를 할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오랜 시간이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