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네요. 할말이 남았는데
알고 가는지요.
자꾸 뒤돌아 눈물 닦는 그댄
나의 모두 인걸.
아~ 기억나네요. 그대 웃으면 한말
조금 먼리 있어도 내쉴 곳은 너야.
눈물이 흘러내려 앞이 흐려지네요.
그대 그렇게 떠나고 나면
떠나 보낼 준 비가 안된 나는 여기에 남아.
(간주중)
아~ 사랑한 만큼 이별은 더 아파와
그리 쉽진 않겠죠. 그댈 잊는다는게...
지금은 헤어져도 다시 볼 수 있겠죠.
내가 가진 모든 게 그대와 함께 였으니
점점 멀어지네요. 할말이 남아있는데
내 맘 알고 가는지요.
자꾸 뒤돌아 눈물 닦는 그댄 나의 모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