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たしはわたしとはぐれるわけにはいかないから
와타시와 와타시또 하그레루 와케니와 이카나이까라
나는 나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니까
いつかまたあいましょう そのひまでサヨナラこいごころよ
이츠카 마따 아이마쇼오 소노히마데 사요나라 코이고꼬로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 날까지 안녕히, 연정이여.
うそをつくぐらいなら なにもはなしてくれなくていい
우소오 츠쿠구라이나라 나니모 하나시떼 쿠레나쿠떼 이이
거짓말을 할 바에야 아무 것도 얘기해 주지 않아도 되요.
あなたはさっていくの それだけはわかっているから
아나따와 삿떼이쿠노 소레다케와 와깟테 이루까라
당신은 떠나가겠죠. 그것만은 알고 있으니까
みつめあったわたしは かわいいおんなじゃなかったね
미츠메앗따 와타시와 카와이이 온나쟈 나깟타네
그 눈에 비친 저는 사랑스런 여자는 아니었겠죠.
せめてさいごはえがおでかざらせて
세메떼 사이고와 에가오데 카자라세떼
적어도 최후만은 미소로 장식하게 해 줘요.
なみだがかなしみをとかして あふれるものだとしたら
나미다가 카나시미오 토카시떼 아후레루 모노다또시타라
눈물이 슬픔을 녹이고 흘러 넘치는 것이라고 한다면
そのしずくも もういちどのみほしてしあいたい
소노 시즈쿠모 모오이찌도노미 호시떼 시마이타이
그 물방울을 다시 한번 마셔버리고 싶어요.
りんとしたいたみむねに とどまりつづけるかぎり
링또시타 이타미 무네니 토도마리츠즈케루 카기리
당당하게 편 아픈 가슴에 머물러 있는 이상
あなたをわすれずにいられるでしょう
아나따오 와스레즈니 이라레루데쇼오
당신을 잊지 않고 있을 수 있겠죠.
ゆるしてねこいごころよ あまいゆめはなみにさらわれたの
유르시떼네 코이고꼬로요 아마이 유메와 나미니 사라와레타노
용서해줘요, 연정이여. 달콤한 꿈은 파도에 빼앗겨 버렸어요.
いつかまたあいましょう そのひまでサヨナラこいごころよ
이츠카 마따 아이마쇼오 소노히마데 사요나라 코이고꼬로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 날까지 안녕히, 연정이여.
ときをかさねるごとに ひとつずつあなたをしっていって
토끼오 카사네루고또니 히토쯔즈츠 아나따오 싯떼잇떼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나씩 당신을 알게 되고
さらにときをかさねて ひとつずつわからなくなって
사라니 토끼오 카사네떼 히토쯔즈츠 와까라나쿠낫떼
또 한번 시간이 지나 하나씩 모르게 되어서
あいがきえていくのを ゆうひにたとえてみたりして
아이가 키에떼이쿠노오 유으히니 타또에테미타리시떼
사랑이 사라지는 것을 석양에 비유해 보며
そこにたしかにのこるサウダ-ジ
소코니 타시까니노코루 사우다-지
그 곳에 확실하게 남는 향수.
おもいをつむいだことばまで かげをせおわすのならば
오모이오 츠무이다 코또바마데 카게오 세오와스노나라바
추억을 자아냈던 말까지 그림자를 지게 한다면
うみのそこでものいわぬかいになりたい
우미노 소코데 모노 이와누카 이니 나리따이
바다 속에서 말하지 않는 조개가 되고 싶어요.
だれにもじゃまをされずに うみにかえれたらいいのに
다레니모 쟈마오 사레즈니 우미니 카에레타라 이이노니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あなたをひっそりとおもいださせて
아나따오 힛소리또 오모이다사세떼
당신을 조용히 추억하게 해 줘요.
あきらめてこいごころよ あおいきたいはわたしをきりさくだけ
아키라메떼 코이고꼬로요 아오이 키따이와 와타시오 키리사쿠다케
포기해요, 연정이여. 푸른 기대는 내 마음을 찢을 뿐.
あのひとにつたえて… さびしい… だいじょうぶ… さびしい
아노히또니 츠타에떼 사비시이 다이죠오부 사비시이
그 사람에게 전해줘요…쓸쓸해요…괜찮아요…쓸쓸해요.
くりかえされる よくあるはなし
쿠리카에사레루 요쿠아루 하나시
반복되는 흔해빠진 이야기
であいとわかれ なくもわらうもすきもきらいも
데아이또 와까레 나쿠모 와라우모 스키모 키라이모 아아
만남과 이별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사랑도 미움도 아아
ゆるしてねこいごころよ あまいゆめはなみにさらわれたの
유르시떼네 코이고꼬로요 아마이 유메와 나미니 사라와레타노
용서해줘요, 연정이여. 달콤한 꿈은 파도에 빼앗겨 버렸어요.
いつかまたあいましょう そのひまでサヨナラこいごころよ
이츠카 마따 아이마쇼오 소노히마데 사요나라 코이코코로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 날까지 안녕히, 연정이여.
あなたのそばでは えいえんをたしかにかんじたから
아나따노 소바데와 에이엥오 타시까니 칸지타까라
당신 곁에 있을 땐 영원을 확실히 느꼈으니까요.
よぞらをこがして わたしはいきたわこいごころと
요조라오 코가시떼 와타시와 이키타와 코이고꼬로또
밤하늘을 태우고 전 살았어요. 연정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