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이 눈부셔 닿은 손끝이 따뜻해
나 알았죠 그대 바로 내 사람인걸
바라볼 수도 없는데 마음은 넘쳐흘러서
겁이 났었죠 이 사랑 잃을까..
어떡해야 이내 마음 따라 걸어갈까
혹시 저기 바람이 바뀔 쯤엔 내 사랑이 닿을까요..
나의 사랑 그대여 이제 돌아봐요
그대만 나 그대만 또 바라보고 있잖아요..
나의 사랑 그대여 그대밖에 없는
날 위해 약속해요 이별 없는 우리의 사랑을..
올려다본 구름 속에 그대 얼굴 그려지면
이렇게도 바보같이 또 웃고 있어..
석양아래 녹아 드는 너로 인해 칠해지는
내 가슴속은 빨갛게 물들어..
춤을 추는 푸른 하늘을 다 덮을 만큼
가득 담긴 이 맘 이 사랑을 그대에게 다 줄께요..
나의 사랑 그대여 눈을 감아봐요
이렇게 저 하늘이 우릴 부르고 있잖아요..
사랑이 피어나고 맘을 채워주는
머나먼 저 별처럼 눈이 부신 우리만의
Loveland..
나의 사랑 그대여 이제 돌아봐요
그대만 나 그대만 또 바라보고 있잖아요..
나의 사랑 그대여 그대밖에 없는
날 위해 약속해요 이별 없는 우리의 사랑을...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