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그쳐라 아이야 아침이 오면 창문을 열고 밤그림자 저 언덕너머
찾아오면 별빛을 보라 아이야
흔한 날들을 슬픔속에 잠긴 어린마음 맑은 두눈은 눈물어린
진주가 되어 저 들판을 달리네
자! 높은 하늘에 무엇을 그릴까 조그만 길에 핀 무궁화 그릴까
끝없이 내리는 비에 낙서나 해볼까 아니 그래 그래 무궁화 그리지
흔한 날들을 슬픔속에 잠긴 어린마음 맑은 두눈은 눈물어린
진주가 되어 저 들판을 달리네
자! 높은 하늘에 무엇을 그릴까 조그만 길에 핀 무궁화 그릴까
끝없이 내리는 비에 낙서나 해볼까 아니 그래 그래 무궁화 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