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볼 수 밖에 없어서
만질 수가 없어서 슬퍼
바로 앞에 서 있는 그대
그리고 그 뒤에 나
항상 그늘이 진 곳에서
그늘이 진 얼굴로 울어
돌아봐 달라고 못 하는 나야
또 눈물이 나는 나야
내일이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한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 뒤에 있기는 싫어
매일 옆에 있고만 싶어
그 날이 오기를 원하는 나야
그 때문에 사는 나야
보고 있어도 그리워
같이 있어도 외로워
혼자만 하는 이 사랑
끝이 보이지않아
서러울 만큼 힘이 들지만
내일이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한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
내 맘 하나도 모르는
바보 같은 그 사람
내 눈 앞에 그 사람
그래 그대니까
보고 있어도 그리워
같이 있어도 외로워
혼자만 하는 이 사랑
끝이 보이지 않아
서러울 만큼 힘이 들지만
내일이 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한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