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떠오르는(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 소리를 (yea~)
이젠 잊게 해줘 oh 너만이
그대를 내 안에서 없앨 수 있어
아름다운 그댈 사랑했어
이젠 상처밖에 남은 게 없지만
화려한 겉 모습에 반했나 봐 그대를 사랑했어
끝끝내 차가워진 눈빛으로 나를 잔인하게 비웃었던
그대 이제는 말라버린 눈물 속에
그대를 지워갔어 난 믿어왔어
그대 기억따윈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
니 옆에서 그댈 떠올린 건 내 잘못이 아냐
오해하지 말아
저 하늘이 널 내게 보낸 거야 그대를 지우라고
너를 놓칠 수는 없었기에 지난 사랑 모두 잊었다
했지만 난 문득 니 얼굴에 겹쳐지는 그대가 날
비웃어 난 믿어왔어
그대 기억따윈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