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鳴


앨범 : 산
작사 : 산
작곡 : 산
편곡 : 산

그녀는 날 원망 하며 내곁을 떠나 갔지만
난 그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길 기도한다
내가 너무나 사랑한 그녀 였기에 다른 누군가가
나의 이 고통만큼 그녀를 사랑해 주길 바란다
이제 모두 끝난 거야 너를 위한 무었하나 내게 남지 않았어
다만 아픈 상처만이 남아서 나의 가슴깊이 자릴 잡았어
너만을 위한 내 기도..이제는 들리지 않는 네게도
원치 않는 사랑에게로 너를 보내야만 하는 나의 맘은 어디로
이대로 나의 대한 미움만을 간칙한채 너를 떠나 보내는게
널 위한 길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니가 있을곳이 내곁이
아니란게 그럴수 없다는게 나를 아프게해 나를 슬프게해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려 네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너의 뒷모습이
눈물로 지새운 수많은 밤들 이제는 그 조차 할수 없어
말라 버린 내게는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만 볼수 밖에는 없거든
돌아 갈수 없었던 내작은 영혼들은 너의 기억속에 묻혀진채로
이제 내게 남은 건 깊고 아픈 상처와 아직 살아 있는 너의 그리움
그녀가 너무나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다
단한번 만이라도....그녀를 볼수 있다면
잊으려고 잊어 버리려고 해도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는 널
어떡해야 너를 지울수가 있는지 널 잊지 못하는날 알고는 있는지
사랑했던 기억 너와 함께 했던 가슴저린 추억 하나둘씩 모두다
지워버리순 없나 달빛에 비친 너의 모습이 사랑스런 너무도
그립던 너의 얼굴이 2년전에 오늘이 너와 내가 처음만난 그날이
지워야만 하는 내게는 모두 짐일 뿐이지 널 잊지 못해 아파오네
또 나의 가슴이 텅빈 내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네모습이
너의 그 모습이 잊혀 지려 할때 쯤이면 그때는 멎겠지
두빰을 타고 흐르는 나의 눈물이 이런 생각에 또 하루를 보내는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지...
잊어 버리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걸 어떡해야 너를 지울수 있니
사랑했던 나날들 가슴 저린 기억들 이제 하나둘씩 지워버리리
멀어져 간다 그녀가 내게서 멀어져 간다
내가 원한 이별이지만 그걸 받아 들이기엔
그녀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다
내겐 감당할수 없는 아픔이지만 이제 널 지우려해
그리고 우리 다신 만나지 않기 바래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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