振り向けば君がいて また何気なく 笑いかけ
뒤돌아 보면 네가 있어 다시 아무렇지 않게 웃어 주는
今日 最後の制服 少し無理矢理 おどけてみたりして
오늘이 마지막 교복 조금 무리하게 장난쳐보거나 하지
この校舎で 初めて出逢った時
이 교사에서 처음 만났을 때
君のその笑顔から 僕のすべてが始まったよ
너의 그 웃는 얼굴로부터 내 모든 게 시작되었어
さくら 舞い散る今日の 二人流した涙は
벚꽃이 흩날려 떨어져 오늘 우리가 흘린 눈물은
君が大人になる度 大事な物になるから
네가 어른이 될 때 소중한게 될테니
窓に映る景色は 時と共に変わるけど
창에 비추는 경치와 시간은 모두 변하지만
君の心に映る景色は 変わりはしないよ
너의 마음에 비추는 경치는 변하지 않아
肌寒い春の風 広いグラウンド 立ち止まり
쌀쌀한 봄바람이 부는 넓은 그라운드에 멈춰 서
樂しい日も辛い日も いつもそばに 笑顔の君がいた
즐거운 날도 힘들었던 날도 언제나 곁엔 웃는 얼굴의 네가 있었어
もう今日から 歩くそれぞれの道
향하는곳은 다르지만 목표로 하는 곳엔 빛이 넘칠꺼야
行き先は違うけれども 目指す場所は 光あふれ
이제 오늘부터 걷는 각자의 길
あの頃から何年...この先何年経っても
그 무렵부터 몇 년...이 앞 몇 년이 지나도
ずっと覚えてて下さい また思い出して下さい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세요 다시 추억해 주세요
桜舞い散る今日の 二人流した涙は
벚꽃이 흩날려 떨어지고 오늘 우리가 흘린 눈물은
君が大人になる度 大事な物になるから
네가 어른이 될 때 소중한게 될테니
長い旅路のどこかで 傷つき迷う事もある
긴 여로의 어디선가 다쳐 헤매는 일도 있을꺼야
辛くても春がくる度また 桜は咲くから
힘들어도 봄이 올 땐 다시 벚꽃이 필테니
君のもとにだけ lalala
너의 곁에서만 lalala
振り向けば君がいて また何気なく...
뒤돌아 보면 네가 있어 다시 아무렇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