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향기에 눈을 떠
소풍을 가려 너에게 전화해
그런데 없어 난 니가 없어
그래 떠났어 나의 곁에서
날 사랑하던 널 잃어
나는 이렇게 아픈데
세상은 같은 모습에
똑같은 이야기
어떻게 그래
노랗게 물든 하늘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감추려 숨기려 지우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출수 숨길수 지울수
잊을수 없는 내안에 니가 있어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오직 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돌아와 다시 돌아와
내품에
널 만난후에 변했어
이기적인 내 자신들
모든걸 함께 하도록
날 만들어 놓고
이제는 없어
내곁엔 이제 넌 없어
숨쉴수 조차 없는데
날 이렇게 둘꺼야
감추려 숨기려 지우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출수 숨길수
지울수 잊을수 없는
내안에 니가 있어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오직 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돌아와 다시 돌아와
내품에
아직 널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이렇게 된거야
너를 조금만 더 알았다면
이렇게 널 가게하지는
않았었을텐데 (조금만 더)
오 그래 내게 돌아와줘
감추려 숨기려 지우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추려 숨기려 지우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출수 숨길수 지울수
잊을수 없는 내안에 니가 있어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오직 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돌아와 다시 돌아와
내품에
감추려 숨기려 지우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