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거부할 수 없는
숨을 쉴 수 조차 없지만
내눈을 바라볼 수 없지만
미친듯이 뛰는 나의 심장이
너를 향해 있어..
말을 할 수 조차 없지만
붙잡을 용기 조차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끌려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털어내지 않아도 먼지투성이인 내 삶에
미련한 감정은 아닐까 맘을 다잡아도
멈출수 없는 사랑이라
밀어낼 수 없는 너라서
이제 남은 삶을 함께할 너라는걸 믿고있어
숨을 쉴 수 조차 없지만
내눈을 바라볼 수 없지만
미친듯이 뛰는 나의 심장이
너를 향해 있어..
말을 할 수 조차 없지만
붙잡을 용기 조차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끌려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한번쯤만 용서받고 싶은 맘
운명속에 장난이라 하여도
너무 지쳐버린 눈물 거두워 줄 인연이라
그렇게 믿고만 싶은데..
숨을 쉴 수 조차 없지만
내눈을 바라볼 수 없지만
미친듯이 뛰는 나의 심장이
너를 향해 있어..
말을 할 수 조차 없지만
붙잡을 용기 조차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끌려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