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빛과
비를 맞으며 우뚝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게 미련과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얼굴 널 사랑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거닐면
겨울비 내려와 거리를 적시네
<간주중>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얼굴 널 사랑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거닐면
겨울비 내려와 거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거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거리를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