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마스터! 헤이 마스터! 고막 찢어질 듯 한 굉음 안에 서있네.
붉은 조명 아래에서 고집스런 내 영혼을 불사르리. 내 심장은 뜨거워 밤새워 드럼춰줘. 울리는 기타소리에 지옥에서 지상으로 또 천국으로. 어두운 지하실에서 밥새워 난 말할테야. 콧노래를 부르면서 지지않을 태양같은 내 무용담을. 결국 우린 적이라 외톨이라 말하리. 친구 라이벌 적이라고 말하리. 이 끓어오르는 무대위 느낌만, 지금 이 순간 만이 남을꺼야.
오! 마스터. 매일밤 연주되리. 나의 굉음에 Romance. 비오듯 땀을 쏟으면서 춤을추리 꿈을꾸리 또 잔을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