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바뀌어버린 요즘은
어제와 같은 일상이 되고
빈틈없는 나의 하루하루는
오늘과 같은 내일이지만
눈에서는 보이지가 않는데
왜 맘속에선 이렇게 선명할까
우리가 사랑을 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가 있다면
그대가 좋아하는 이 계절이 오면
어느새 나도 몰래 너를 꿈꾸게 하네요
혹시나 그대도 이 계절이 반갑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다시 내게 돌아와 줘요
uh
눈에서는 보이지가 않는데
왜 맘속에선 이렇게 선명할까
우리 사랑했던 그걸로
충분했던 너와 나 있다면
그대가 좋아하는 이 계절이 오면
어느새 나도 몰래 너를 꿈꾸게 하네요
혹시나 그대도 이 계절이 반갑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다시 내게 돌아와 줘요
아프지는 않는지
밥은 챙겨 먹는지
이젠 이런 말이 나를 아프게 하는데
돌아온 계절은 니가 너무 필요한가봐
huh
그대가 좋아하는 이 계절이 오면
어느새 나도 몰래 너를 꿈꾸게 하네요
혹시나 그대도 이 계절이 반갑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다시 내게 돌아와 줘요
uh
너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