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나..그대없이 난 미쳐
미안하다 말하는 그대
눈물 조차 말라 버렸어..
멍한 눈으로 그대 입술만
그저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마음은 놓치도 않고
내상처만 건드려놓고
우리 이대로 끝이라는 말
자꾸 어떻게 쉽게 어떻게 내게 말해..
그대없이 난 미쳐..그대없이 난 죽어
잊으려면 잊으려면 나 다 타버릴텐데
다시 태어나 우리 다시 만난다면
사랑한 기억도 그대도 놓치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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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랑 만난건가요..
행복하라 말 하지마요
그대 없는 이세상 어디서
내가 웃을수 있나요 떠나지 말아줘요..
그대없이 난 미쳐..그대없이 난 죽어
잊으려면 잊으려면 나 다 타버릴텐데
다시 태어나 우리 다시 만난다면
사랑한 기억도 그대도 놓치 않을래..
그대도 놓치 말아요..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