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밤하늘 아래 홀로남은 세상
갈곳없다 설움바쳐 기대홀로 있을듯
흐르는 저 달빛아래 별을 헤는 마음
행여 그대 올까봐 어둠밝혀 둘께요
사랑은 늘 아픈거라 다짐하고 다짐했죠
밤마다 그대 오는길 불을 밝혀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픈그대 마음을
내가 꼭 안아 줄께요 아무리 내가 아파도
내가 꼭 안아 줄께요 아무리 내가 아파도
그대 만큼 아닐꺼예요
세상이 힘에 겨워도
그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나는 부서져도 좋아..
세상이 힘에 겨워도 바람 앞에 촛불이래도
그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나는 부서져도 좋아…
나는 부서져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