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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너의 눈 싸늘한 너의 시선
아무말도 할 수 없어
멍하니 서서 니앞에 서서
서있기 조차 힘든데
달콤했던 니 입술 그 입술에서 나온 말
너의 그 한 마디가
나를 아프게 해 나를 지치게 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가슴을 울린 너의 그 한 마디
내 맘을 찢어 놓은 그 한 마디
대답도 하지 못했어 너를 잡지도 못했어
그저 난 멍하니 눈물만 흘러
생각도 하지 못한 그 한마디
내 곁을 떠나간단 그 한마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흘러
나의 가슴 속에 파고드는 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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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말하던 너의 모습 떠올라
환한 웃음 지으면서
달콤하게 내 귓가에서 넌
속삭이듯 말했지
어느날 차가워진 너의 눈을 보면서
제발 아니길 바래
나를 불안하게 나를 초조하게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가슴을 울린 너의 그 한 마디
내 맘을 찢어 놓은 그 한 마디
대답도 하지 못했어 너를 잡지도 못했어
그저 난 멍하니 눈물만 흘러
생각도 하지 못한 그 한마디
내 곁을 떠나간단 그 한마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흘러
나의 가슴 속에 파고드는 그 한마디
그 한마디가 네 한마디가
내 머릿속을 또 복잡하게
바보 같이 만들 줄 몰랐어
가슴을 울린 너의 그 한 마디
내 맘을 찢어 놓은 그 한 마디
대답도 하지 못했어 너를 잡지도 못했어
그저 난 멍하니 눈물만 흘러
생각도 하지 못한 그 한마디
내 곁을 떠나간단 그 한마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흘러
나의 가슴 속에 파고드는 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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