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길지 않은 시간에 너무나도 먼길을 걸어왔어
언제나 이맘때면 니모습이 떠올라
하얀 눈을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줄 몰랐고
온 세상에 누구보다 행복했어
※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건 없잔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때까지 함께할 맘 뿐인데..오오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찮아
나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없는 이길에서 저 하늘을 탓하며 살아갈 뿐
아직도 그대로일까 수줍던 너의 맑은 그 미소는
이젠 누구품에서 그 모습을 보일까
나의 무릎위에 누운채로 어둔 밤하늘 별을 세던
추억속에 니 모습은 그대로인데..
Repeat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만 있을까
같은 기억에 울진 않을까 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해
우리 추억을 위해... 오오
아직도 내모습을 그리워만할까..
닫혀진 마음 그대로일까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는 나의 삶을 기억해. 영원토록...
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