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Nemo) - 나는 사랑한다]..결비
한참동안 날 바라만 보다
아플만큼 마른 입술로 꺼낸 한마디
미안하다고 잊어 달라고,
너무 듣기 싫은 그말에 자꾸 눈물이 나려고해
그냥 돌아서 버렸어~
사실 난 알고 있었어
몇일동안 너의 그 표정
애써 모른척 하며 힘들게 참고 지냈던
내 마음 아니?
아닐거라고 떠나지 않을거라고,
나를 속여온 지겨온 내 맘을~우 우우워
넌 기억하니 너의 품에서
가끔 지쳐 있는 얼굴로 잠들던 나를
아직 내 볼에 너의 체온이
따뜻하게 남아 있는데 너무 많아 있는데~
너없이 자신없는데~~
사실 난 알고 있었어
몇일동안 너의 그 표정
애써 모른척 하며 힘들게 참고 지냈던
내 마음 아니?
아닐거라고 떠나지 않을거라고,
나를 속여온 지겨온 내 맘을~
자신이 없는데~~예예
난 니가 없는데 어떡게 잠을 자는지
어떡게 숨을 쉬는지~
생각도 해본적이 없는데~~
언제나 우리 함께한 시간을 꼭 안고 살아줘
니가 행복하기만 바라는 이맘 하나만 기억줘
니가 머물던 여기 이자리에 남아
널 기다릴께 언제든 돌아와
니가 없이도 난 사랑할께...널~~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