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히 웃으며 돌아서던 날
가까스로 울음 삼키며 보내주던 너
어디에 있든, 누구랑 있든
잊은 적 없어 너와의 약속
운명이 너를 데려갔던 거니
그땐 너무 이상했던 흐름
저 구름이라도
널 가릴 순 없어
널 말릴 순 없어
널 향한 집념
널 위한 사랑
마음이 아파 많이
그래도 괜찮아 너 하나
너면 돼
미안해하며 돌아오는 널
기꺼이 진심 반기며 맞아주고파
나쁜 방해들, 아닌 인연들
모든 꼬임들 모두 사라져
운명이 다시 바뀐거지 뭐야
이젠 너무 느낌 좋은 흐름~
저 구름이라도
널 가릴 순 없어
널 말릴 순 없어
널 향한 집념
널 위한 사랑
마음이 아파 많이
그래도 괜찮아 너 하나
너면 돼
그토록 오래여도
이토록 기다려준
너이기에 난 어떡해
너 정말 괜찮니
나는 괜찮아
이제라도 만나
널 안아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다 이해해
너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