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는 소리에
깨어진 나의 눈을 다시 감아요
꿈에서 깨어진 그 시간이 나는 너무나 싫어요
나의 오늘은 어제와 같음을
나는 알아요 어쩔수 없음을
타는 목을 흐르는 한잔의 추억과
가는 발을 붙잡는 차디찬 침묵을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어제와 같은 오늘의 눈물
쓰디쓴 추억에 취해 비틀대는 이밤을
멍하니 나를 바라보는 혼자 된
길냥이의 두눈을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버려진 나의 장미 한 송이는
여전히 아름 답구나..
나의 오늘은 어제와 같음을
나는 알아요 어쩔수 없음을
타는 목을 흐르는 한잔의 추억과
가는 발을 붙잡는 차디찬 침묵을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어제와 같은 오늘의 눈물
쓰디쓴 추억에 취해 비틀대는 이밤을
멍하니 나를 바라보는 혼자 된
길냥이의 두눈을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버려진 나의 장미 한 송이는
여전히 아름 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