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ッぺリアの ひつぎ
코옷페리아노 히츠기
[코펠리아의 관]
ながれる なみだは もう かれ はて
나가레루 나미다와 모오 카레 하테
[흐르는 눈물은 이제 다 말라버리고]
ちに うえた こどく
치니 우에타 코도쿠
[피 속에 심어진 고독]
しは てんしの にこげの においを させて まう
시와 테은시노 니코게노 니오이오 사세테 마우
[죽음은 천사의 솜털로 춤춘다]
くろい たいようが しずまぬ まちで
쿠로이 타이요오가 시즈마누 마치데
[검은 태양이 가라앉지 않은 거리에서]
だれもが だまって きじゅつ めき はたらく
다레모가 다마앗테 키쥬츠 메키 하타라쿠
[누구나 침묵한체 마술에 걸린 것처럼 움직인다]
きんぞくの かべに かこわれた へや
키은조쿠노 카베니 카코와레타 헤야
[금속의 벽으로 둘러싸인 방]
わたしは あさまで しんだように ねむる
와타시와 아사마데 시은다요오니 네무루
[나는 아침이 될 때까지 죽은 것처럼 잠든다]
あなたが みえない この めは みえない
아나타가 미에나이 코노 메와 미에나이
[당신이 보이지않아 이 눈은 보이지않아]
われら つくりたらしい かみ
와레라 츠쿠리타라시이 카미
[우리를 만든 듯한 신]
コッぺリアの ひつぎ
코옷페리아노 히츠기
[코펠리아의 관]
ひとは おどり つかれた にんぎょう
히토와 오도리 츠카레타 니은교오
[사람은 춤추다 지친 인형]
さいだんの ひつじ
사이다은노 히츠지
[재단의 양]
きかいじかけの ゆめは どこに むかって ゆく
키카이지카케노 유메와 도코니 무카앗테 유쿠
[기계 장치의 꿈은 어디로 향해가나]
せかいの おわりを よげんが つげる
세카이노 오와리오 요게은가 츠게루
[예언이 세계의 종말을 고하고]
りんじんの とびらを へいしたちが たたく
리은지은노 토비라오 헤이시타치가 타타쿠
[이웃 사람들의 문을 병사들이 두드린다]
いくせんの ゆびが つばさのように
이쿠세은노 유비가 츠바사노요오니
[몇 천의 손가락이 날개처럼]
おられ たたまれて いのりだけが のぼる
오라레 타타마레테 이노리다케가 노보루
[포개어진 채 기도만 올린다]
あなたに あえない ここでは あえない
아나타니 아에나이 코코데와 아에나이
[당신을 만날 수 없어 여기서는 만날 수 없어]
われら すくい たまれる かみ
와레라 스쿠이 타마레루 카미
[우리들을 잠자코 구해줄 수 있는 신]
コッぺリアの ひつぎ
코옷페리아노 히츠기
[코펠리아의 관]
ながれる なみだは もう かれ はて
나가레루 나미다와 모오 카레 하테
[흐르는 눈물은 이제 다 말라버리고]
ちの うえた こどく
치노 우에타 코도쿠
[피 속에 심어진 고독]
しは てんしの にこげの においを させて まう
시와 테은시노 니코게노 니오이오 사세테 마우
[죽음은 천사의 솜털로 춤춘다]
それでも ふれたい この てで つかみたい
소레데모 후레타이 코노 테데 츠카미타이
[하지만 닿지 않아 이 손으로 붙잡고 싶어]
われら まもる ゆいいつの あい
와레라 마모루 유이이츠노 아이
[우리들을 지키는 유일한 사랑]
コッぺリアの こどう
코옷페리아노 코도오
[코펠리아의 고동]
いきる ことは いたみを しる こと
이키루 코토와 이타미오 시루 코토
[사는 것은 아픔을 아는 것]
ぬぎすてた くつを
누기스테타 쿠츠오
[벗어던진 구두를]
もう いちど ふみならし まよわず あるき だす
모오 이치도 후미나라시 마요와즈 아루키 다스
[다시 한번 밟으며 길 잃지 않고 걸어 나간다]
コッぺリアの ひつぎ
코옷페리아노 히츠기
[코펠리아의 관]
くらやみから めざめる ひかりよ
쿠라야미카라 메자메루 히카리요
[암흑으로부터 눈뜬 빛이여]
さいだんの ひつじ
사이다은노 히츠지
[재단의 양]
ネジの とぎれた ゆめは どこに むかってゆく
네지노 토기레타 유메와 도코니 무카앗테유쿠
[나사가 끊어진 꿈은 어디로 향해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