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덕쿵덕 - 나는 가수다
내 님은 어디에
또 저기 저 먼곳에
곧 아침은 오는데
오늘 또 안오시네
내 님은 어디에
또 저기 저 먼곳에
곧 아침은 오는데
오늘 또 안오시네
우주월에 깊은 밤 달빛도 한가로이 쉬는 이 밤
그대를 잃은 순간의 마음은 어쩜이리 서러운데
상쾌한 바람은 참 눈치도 없구나
이 마음은 이리 그대론데
어찌 내 님 마음은 왜 추억을 달리썼을까
나는 그립다 너무 그립다
꽃처럼 붉게물든 그 분이 너무 그립다
이 내맘을 알아줘 님에게 바친 내삶을 알아줘
이대로라면 딱딱하게 굳어진 심장일테니
나를 불쌍히 여겨줘 나 여기 있을테니
아 부질없구나
아 서러웁구나
아 아픈사랑앞에
나는 운다 어찌할까
내 님은 어디에 저기 저 먼곳에
도대체 누구와 함께 얼마나 행복하길래 날
가차없이 내팽개진 개처럼
내 등짝도 땅에 대지 못하고
나 절박한 날을 지새운게 며칠일까
저기 저 별을 따라 이 두발에 피가날때까지 걸으면
혹시나 그대가 웃고있지 않을까
이리도 그리운 내님아 왜 내맘 모를까
하늘아 그대는 정녕 나를 다 잊은거니
내 님은 나무를 벗삼아 낫길무어하리
웃던너 안녕 (안녕)
다시 돌아온다면 두번다시 미련없어
아 부질없구나
아 서러웁구나
아 아픈사랑앞에
나는 운다 어찌할까
내 님은 어디에
또 저기 저 먼곳에
곧 아침은 오는데
오늘 또 안오시네
내 님은 어디에
또 저기 저 먼곳에
곧 아침은 오는데
오늘 또 안오시네
아 부질없구나
아 서러웁구나
아 아픈사랑앞에
나는 운다 어찌할까
아 부질없구나
아 서러웁구나
아 아픈사랑앞에
나는 운다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