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각하면 참 많이 웃었어
너를 볼때마다 내 심장은 너를 향해 뛰었고
나 같은 놈을 받아준 나와 같이 함께 있어준
환한 그 미소를 내게 보여 준 너를
눈 감아봐도 내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직까지 이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흔들려 두 눈엔 눈물이 맺히네
아직도 잠결에 네 이름을 부르네
너와는 상관없다 말을해도 진심은
내 가슴깊이 새겨둔 너에게 쓴 편지는
사랑한단 한마디 내겐 전부였는데
전해주지 못한내가 참 한심해 지네
두손을 잡고 약속했던 그때가 어제
오늘은 어제의 추억을 되새겨 보네
나오는 눈물을 또 난 참아보지만
흘러도 흘러도 내 아픔은 커져가
나를 부르던 너의 멜로디 오늘 밤엔 너의 슬픈 눈물로
나를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이제는 차가운 타인의 향기
네가 가장 슬플 때 난 너를 보내줬고
네가 가장 아플 때 난 너를 외면했고
함께했던 공간이 같이 있던 순간이
잊혀질수 없으니 너에대한 memory
하늘이 흘리는 눈물은 비가 되어
내 가슴깊이 적셔 내 아픔 역시 커져
돌이킬수 없다는걸 나역시도 알아
소용은 없겠지만 계속 한숨만 나와
두 눈을 감아도 자꾸 너의 얼굴이
매일밤 불러주던 아름다운 멜로디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난 또 너를 부르지
오로지 너하나만을 바라 봤던 내눈이
너없이 오늘도 난 숨을 쉬며 살아
아직은 내눈물이 멈추지가 않아
너를 바라보고 싶어 너를 안아보고싶어
이제 다시 어제로 나 돌아가 가고 싶어
나를 부르던 너의 멜로디 오늘 밤엔 너의 슬픈 눈물로
나를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이제는 차가운 타인의 향기
너를 버렸던 내 손과 너를 외면했던 내 눈과
너를 돌아서야만 했던 자신을 후회해봐도
나를 잡아주었던 니 손과 나를 사랑했던 니 눈과
날 위해 기도하던 넌 찾을 수 없어 영원히
하늘에게 기도하지않아 널 다시 갖게 해달라는 내 욕심
다만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 부디 편안해지길
니가 떠나버린 지금 난 더는 아무 의미가 없어
이젠 나도 너를 따라서 조용히 눈을 감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