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남망산위에 꽃길을 따라
펼쳐진 나의 작은꿈
언덕위에
예쁘게 그린 그림들속에
행복한 동피랑 마을
그녀와 내 그녀와
햇살이 가득한 곳에
언제나 난 언제나
웃으며 여기 살고싶네.
나폴리에
작은 카페의 창가에 앉아
펼쳐진 푸른 강구안
반짝이는 곳에
아늑한 이 항구를 따라
나를 반기는 바다향
그녀와 내 그녀와
햇살이 가득한 곳에
언제나 난 언제나
웃으며 여기 살고싶네.
달콤한 꿀빵과 낭만적인
저 갈매기 커플도
함께 걷는 이 길을
행복하게 하네.
그녀와 내 그녀와
햇살이 가득한 곳에
언제나 난 언제나
웃으며 여기 살고싶네.
언제나 내 그녀와
웃으며 여기 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