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야곱은 보았다네
두려움, 연약함 가득한 그때
저 높은 하늘에 하나님의
수많은 천사들 진을 쳤다네
무거운 발걸음 떨어지잖아
야곱은 자신을 지킬 수 없었네
주님은 이상을 보여주시며
안식과 평강 그에게 주셨네
하나님 군대 수많은 무리들
두 진영으로 나누어서 그를 지켰네
아무 염려 말고 아무 걱정 말라
주의 목적 위해 언제나 그분 날 보호해
오늘 내 앞에 무거운 일들
쌓이고 또 쌓여 감당 못할 때
기댈 곳 의지할 곳 찾아도
찾을 수 없다네 나 어찌할까
내 깊은 속에 작은 음성 있어
나직이 속삭여 말을 걸어오네
어찌할 바 알지 못하는 내게
주님은 오셔 이제 말씀하셔
'너 연약하나 아무 염려 마라
자신 신뢰하지 말고서 나만 바라라'
보라 마하나임 두 진영의 이상
주님 날 견고케 하시며 붙들어 주시네
보라 마하나임 두 진영의 이상
주님 날 견고케 하시며 붙들어 주시네